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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3주년 교정의 날
신솔향기
2008. 10. 28. 09:38
제 63주년 교정의 날
정부는 6월 19일 국무회의에서 우리 교정공무원의 숙원중 하나인[교정의 날(10월 28일)]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고 "각종기념일등에 관한 규정중 개정령을 의결" 공포하였습니다.
○[교정의 날로 개정된 10월 28일은 해방과 더불어 일제시대의 행형을 마감하고,
미군정을 거쳐 1948년 우리나라가 최초로 형벌권을 인수하여
자주적 행형이 시작된 날로서 역사적 의의가 매우 깊은 날입니다.
○이전에도 이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1958년 부터 [교도관의 날]을 제정하고
전국교도관 무도 대회, 교정작품전시회 등 각종 기념행사를 시행하여 왔으나
1973. 3. 30일 정부의 각종기념 행사 통폐합 방침에 따라 "각종 기념 등에관한 규정"이 개정되어
[교도관의 날]이 폐지 되고 "법의 날"로 흡수 되었습니다.
○그러나 "법의 날"은 법 정신을 기르기 위한 법조인 중심 위주로 행사가 이루어져,
범죄예방 및 재범방지을 위한 범국민적 관심과 범죄자 교정교화에 전력하고 있는 교도관 및
경비교도, 교정위원등의 사기진작은 물론, 교정에 대한 대국민적 홍보가 미흡하다고 판단되어
[교정의 날] 제정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마침내 우리의 숙원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교정국에서는[교정의 날]을 맞아 일반국민들에게 교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국민적 관심을 확산시켜 사회지원을 유치하고 교정대상 및 각종포상의 시상,
전국교도관 무도대회, 교정작품전시회, 합동접견, 교정위원연찬회, 특별가석방 등
각종행사를 통하여 교정인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동시 교정교화 효과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
일반적인 범죄뿐만이 아니라 합법, 비합법 외국인들의 수가 늘다보니
덩달아 강력 범죄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범죄는 지능화되고 더 늘어갈 것이다.
어려서부터 인성 교육에 힘쓰고 바로 잡아갈 일이다.
교육을 백년지대계로 보는 이유가 그런 것 아닌가
정말 대문을 열어 놓고 살 수 있을 정도의 서로 믿는 치안이
이루어질 날을 손꼽으며 묵묵히 제 할 일에 열심인 교정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