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병원과 친구할 까?

신솔향기 2008. 11. 21. 18:21
병원과 친구할 까?
 
요 며칠 쬐금 춥더니 그래도 오늘은 날이 약간 풀린 것 같다.
어제는 눈발이 날리더니 오후엔 비로 바뀌어 내리고 변덕스런
기후를 보여주었다.
다행인 것은 바람이 잠잠했다는거,,,
오늘은 제법 풀린건지 그닥 춥지는 않은 것 같았다.
 
피부과에 간수치 검사한 것의 결과보러 오후에 병원에 가야한다.
물론 이상 없으리라 생각하면서 간다.
무좀 치료하며 두어달 더 약을 복용했으면 근치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일종의 후회퍼럼 밀려온다.
 
지금도 손톱이 잘 부러지는 것도 그런 원인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기왕 시작했으니 이번에는 제대로 뿌리를 뽑을 예정이다.
이제는 병원과도 친숙해져야 할 나이가 되기도 했나.
병원! 가까이 하기엔 쫌 그렇지 않나?
 
오후 2시반경에 병원가서 검사 결과 알아보고 약지어 왔다.
결과는 정상이란다,,,,휴~~~
그런데 집으로 오는데 웬 바람이 부는지 그리고 춥기는 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