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시간의 덫에 걸리다
신솔향기
2008. 11. 26. 06:30
시간의 덫에 걸리다
시간을 거스를 수는 없지요.
지나버린 세월을 뒤돌아 보면 더 잘 할 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떨쳐 버릴 수가 없습니다.
그 당시에는 그게 최선인줄 알았었는데 결국 그런게 아니라는걸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미 엎지른 물처럼 지나간건 되돌리 수가 없으니
앞으로 그런 후회가 없도록 살겠다며 다짐하지만
그래도 최선은 못되어도 차선은 될까요.
인간 관계는 부드러워야 하는데 결국엔 부딪치며 사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곤합니다.
나이를 먹는다는건 시간의 덫에 걸린 까닭이겠죠.
어느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그런 상황,,,
어제는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오늘 문득 생각해 보니 후회가 되시든가요?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기를 늘 꿈꾸며 살아가지만
결국엔 꿈이었다는걸 께닫습니다.
꿈이 있고 또 다른 희망을 찿는다는건 좋은 일입니다.
그만큼 긍정적으로 살고 있다는 뜻도 되니까요.
지금 이 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