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크리스마스 케롤
신솔향기
2008. 12. 19. 10:31
![]() 크리스마스 캐롤.
일주일 밖에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
그런데 길거리고 방송이고 케롤송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내가 못 들은 것은 아니었는지 모르지만 그런 것 같다.
예전에는 12월초만 되어도 여기저기서 들려 왔던 기억이
지금도 또렸하게 기억에 남아 있는데 모두 어려운 경제 탓인가,
아니면 마음이 각박해져서 그런건가.
오늘도 비 또는 눈이 온다는 일기 예보도 있지만
늘 그렇겠지만 와야 오는 것이리라.
또 반짝 추위가 온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아무튼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손길이라도 줄지 않았으면 좋겠다.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지 좀 더 지켜봐야겠다.
없는 살림이라지만 조금이라도 나누는 따뜻한 성탄절이
될 수 있도록 조금씩 노력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