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봄에 바라는 희망 메세지
신솔향기
2009. 2. 6. 06:32
봄에 바라는 희망 메세지
어제 아침 무렵에 사알짝 비가 내렸다.
등산을 할 까하다 조금씩 젖는 것 같아 밑으로 내려왔다.
그대신 아래쪽에서 가벼운 산책과 같은 경등산으로 바꾸고
소나무 숲에서의 산책은 정말 기분 좋았다.
아직도 가뭄에 시달리는 지역이 있다고 전하는데
해갈이 될 수 있을 정도의 비가 내려주기를 기다린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며 하루라도 물을 먹지 못한다면 그 고통이 얼마나 크겠는가.
한방울의 물이라도 서로 아껴써야 할 시기인 것 같다.
봄은 여인의 옷차림에서 온다고 했던가
남자들의 옷차림에서도 그 변화를 읽을 수도 있지 않을까.
요즘 아침이면 안개끼는 곳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하지만 오전 오후의 일교차도 생각할 일이다.
계절이 바뀌는 요즈음 가미에 걸리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필요로하기 때문이다.
건강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소중한 것,
돈이 있으면 덜 아픈건 사실이다.
미리 예방 할 여유가 있기 때뮨이겠지.
봄의 활력으로 올해는 우울증에 시달리는 모든 사람들이
어둠의 터널에서 벗어나기를 희망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