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잊혀진 사람인가 지워진 사람인가
신솔향기
2009. 2. 19. 11:15
잊혀진 사람인가 지워진 사람인가
이 나라의 큰 어른께서 선종하셨습니다.
종교는 다르다해도 이 나라가 바른 길로 가도록 인도 하셨고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사람들을 보듬고 함께 하신 분입니다.
바로 김 수환추기경님이시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마지막 말씀이신
"사랑하세요! 고맙습니다"를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
오늘은 비 또는 눈 소식이 있군요.
정말 가물어 물이 더 필요한 곳에 더 많이 왔으면 합니다.
주름진 얼굴이 밝게 웃기를 비는 마음입니다.
사랑하는 울님들!
잠시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잊혀진 사람인가 지워진 사람인가
울님들은 어느 쪽이라 생각하십니까.
잊혀진다는건 언제간 기억 속에서 되살아날수 있지만
지워진다는건 영원히 사라진다는 의미이겠죠
홋기 나도 그런 사람이 되는건 아니지 두려워집니다.
우리가 살면서 맺은 인연은 얼마나 될 까요.
아마 우리가 기억 할 수 없는 것까지 포함된다면
어마어마 하지 않을까요.
지금 이 순간도 엄청난 축복이라는걸 생각한다면
그 작은 인연조차도 소중한 인연이겠죠.
잠시 머무는 이승일지라도 울님들과의 인연은 잊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사랑하며 살기에도 모자란 이 세상에서
미워하고 식하며 살기에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아깝지 않습니까.
사랑하는 울님들!
많이 사랑하시고 행복한 시간 만드셔요.
기회가 닿는다면 뵙지 못한 울님들 한번이라도
꼭 뵐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봄의 길목에서 시샘하는 추위를 벗삼고
오늘도 즐거우시길 빕니다.
이 나라의 큰 어른께서 선종하셨습니다.
종교는 다르다해도 이 나라가 바른 길로 가도록 인도 하셨고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사람들을 보듬고 함께 하신 분입니다.
바로 김 수환추기경님이시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마지막 말씀이신
"사랑하세요! 고맙습니다"를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
오늘은 비 또는 눈 소식이 있군요.
정말 가물어 물이 더 필요한 곳에 더 많이 왔으면 합니다.
주름진 얼굴이 밝게 웃기를 비는 마음입니다.
사랑하는 울님들!
잠시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잊혀진 사람인가 지워진 사람인가
울님들은 어느 쪽이라 생각하십니까.
잊혀진다는건 언제간 기억 속에서 되살아날수 있지만
지워진다는건 영원히 사라진다는 의미이겠죠
홋기 나도 그런 사람이 되는건 아니지 두려워집니다.
우리가 살면서 맺은 인연은 얼마나 될 까요.
아마 우리가 기억 할 수 없는 것까지 포함된다면
어마어마 하지 않을까요.
지금 이 순간도 엄청난 축복이라는걸 생각한다면
그 작은 인연조차도 소중한 인연이겠죠.
잠시 머무는 이승일지라도 울님들과의 인연은 잊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사랑하며 살기에도 모자란 이 세상에서
미워하고 식하며 살기에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아깝지 않습니까.
사랑하는 울님들!
많이 사랑하시고 행복한 시간 만드셔요.
기회가 닿는다면 뵙지 못한 울님들 한번이라도
꼭 뵐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봄의 길목에서 시샘하는 추위를 벗삼고
오늘도 즐거우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