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삼겹살데이(3.3)
신솔향기
2009. 3. 3. 21:36
삼겹살데이(3.3)
오늘은 삼겹살데이라고 하더군요.
매달 14일이 무슨 날 무슨 날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하죠.
저는 소래포구를 다녀왔습니다.
알밴 쭈꾸미가 눈길을 끌며 손님들을 유혹합니다.
지금은 가격이 젤 비쓸때라고 상인들도 얘기합니다.
조금 더 있어야 물건도 좋고 값도 내려간다고 그럽니다.
광어와 우럭으로해서 이만원 주고 석화는 덤으로 약간
양념집으로 올라가니 양념값하고 공기밥 한그릇해서
6,000원이 나옵니다.
아, 주차비가 3,000운이 빠졌내요
갈때는 비 내리는 고속도로를 달려서 갔지요.
11시 조금 넘어서 포구 시장에 도착했는데
비가 내린 까닭인지 평일이라서 그런지 한산했습니다.
싱싱한 생선들이 눈길을 잡았지만 욕심을 버렸죠.
차에 오래 싣고 다니다 보면 상할 수도 있으니까요.
돌아올 때는 시화공단을 지나 안산을 통과해 수원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3월의 세째날이 지나갔습니다.
정작 삼겹살은 맛도 보지 못하고 말이죠,,,
오늘은 삼겹살데이라고 하더군요.
매달 14일이 무슨 날 무슨 날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하죠.
저는 소래포구를 다녀왔습니다.
알밴 쭈꾸미가 눈길을 끌며 손님들을 유혹합니다.
지금은 가격이 젤 비쓸때라고 상인들도 얘기합니다.
조금 더 있어야 물건도 좋고 값도 내려간다고 그럽니다.
광어와 우럭으로해서 이만원 주고 석화는 덤으로 약간
양념집으로 올라가니 양념값하고 공기밥 한그릇해서
6,000원이 나옵니다.
아, 주차비가 3,000운이 빠졌내요
갈때는 비 내리는 고속도로를 달려서 갔지요.
11시 조금 넘어서 포구 시장에 도착했는데
비가 내린 까닭인지 평일이라서 그런지 한산했습니다.
싱싱한 생선들이 눈길을 잡았지만 욕심을 버렸죠.
차에 오래 싣고 다니다 보면 상할 수도 있으니까요.
돌아올 때는 시화공단을 지나 안산을 통과해 수원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3월의 세째날이 지나갔습니다.
정작 삼겹살은 맛도 보지 못하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