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춘분(春分)

신솔향기 2009. 3. 20. 05:45
첨부이미지

춘분(春分)

24절기의 하나. 태양의 황경(黃經)이 0禑일 때를 말하며
태양은 적도를 통과하여 남반구에서 북반구로 들어 간다.
태양은 적도 위를 똑바로 비추고, 지구상에서는 밤낮의 길이가 거의 같아진다.
음력에서는 춘분은 2월 중이면 어느 날에나 해당되며
양력은 3월 21일(윤년은 3월 20일)로 거의 일정하다.
 
1992년 이후에는 윤년 다음해도 20일이 되며
2088년에 이르러서는 19일이 되지만
2100년이 지나면 원래대로 되돌아간다.
 
중국 역법에는 동지가 가장 중시되어 달력 계산의 기준점이었으나
서양에서는 춘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유럽의 봄은 춘분부터인데 한국에서는 입춘부터 봄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 농가에서는 춘분부터 파종 준비등 농사 준비를 서두른다.

***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春分)입니다.
이상 기온현상인지 한낮의 온도가 초여름처럼 느껴진다.
오늘은 봄옷 차림으로 나섰는데 슬쩍 무덥기만하다.
하늘은 비올듯 흐리지만 비는 오지 않는다.

비라도 시원하게 한줄기 내려준다면 쌓여 있던
황사가 씻겨 내려가지 않을까.
아! 그리고 일본이 쿠바를 이기고 올라와 우리와 또 붙나
참, 지긋지긋한 인종이다.
게임이라는게 이기는게 목적이지만
죽은 놈 다시 살려내는 것 같아 이상하지 않는가.

이겨도 져도 모양새가 이상하다.
일본과의 약연은 어디까지 게속될 까.
국민 영웅 김 인식감독의 고민이 클수 밖에,,,
하지만 붙으면 이유 없다 일본은 무조건 이겨야한다.
미국이든 베네즈웰라든 강팀이지만
하고자 하는 의욕과 팀웍으로 이겨내리라 믿고 싶다.

지금은 절은 야구의 영웅들에게 더 큰 성원을
보내야 할 때이다.
만에 하나 우승을 못하더라도 4강의 목표는 이미 이루지 않았는가.
이미 그들은 우리의 영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