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무더위
신솔향기
2014. 3. 22. 06:58
무더위
비가 멈추고 햇살이 눈부시니
오호! 바로 찜통 더위가 괴롭힌다.
원재료 밖으로 실어 내놓고
정리를 하려니 눌러쓴 모자밑으로
땀방울은 떨어지고,
목이 말라 냉수를 들이키니
시원하기는한데
갈증은 도무지 가시질 않는구나.
허긴 낼모레가 소서(小暑)이니
이제부터 본격적인 더위의 계절이다.
아직 끝나지 않은 장맛비도
낼 모레부터 다시 시작된다고하니
싫다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