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모두의 평범한 일상을 위하여
신솔향기
2020. 8. 15. 06:28
정상적인 일상에서 뒤죽박죽인 오늘에 이르기까지
어쩔 수 없이 받아 들여야하는 것이 참 안타깝다.
어쩔 수 없이 직장에서 물러나고 그 무거운 짐을 짊어진
가장의 입장에선 많은 사람들 그들에게 어떤 메세지를
주어도 지난 날처럼 고난과 절망을 이겨낼 희망이 있다고
믿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직도 당리당략에 나에게 얼마나 유리한지 저울질 하는
여의도의 높은 양반들 다 잘못 뽑은 우리에게 책임이 있지만
개중엔 그래도 해보려는 분들도 있겠거니 믿고 싶다.
정말 모든 국민을 위한다면 살신성인의 모습까진 아닐지라도
마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 준다면 작은 희망의 싹이라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저 그랬던 평범한 일상이 이렇게 그리워 지는건
나만의 생각이고 기우였을까,
모두의 평범한 일상을 위하여 내일이도 그렇게
되기를 오늘도 빌어본다.
모두가 그렇게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