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간다.
아침 저녁 선선한건 전형적인 가을의 날씨이다.
결실의 계절인만큼 모든게 풍성해진다.
다만 쌀농사의 풍작은 농부들에겐 그다지 반가운 소식이 아니지
들리는 소식은 수확의 기쁨을 포기한채 논을 갈아 엎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매스컴들의 소식이 전해온다.
시월도 어느덧 마지막 한주만을 남겨 놓고
서서히 겨울이라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겠지.
단풍이 아름다운 이 계절엔 수 많은 사람들이 단풍을 즐기려
휴일을 보냈을 것이다.
놀토낀 주말의 휴우증이 생길 수 있는 월요일도
즐거운 마음으로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