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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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한번 실망을 하면 그 사람에 대한 믿음을 되찾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사람이 사람에게 한번 실망을 하면 다시는 그 어떤 누구에게도 쉽사리 기대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변하기 마련이다. 어제는 감동으로 와 닿았던 말들이 오늘은 거짓말처럼 느껴지고, 어떤 말이라도 믿고 싶었던 열정적인 마음은 시들어간다.       사람을 대하고, 다루는게 너무나도 어렵다. 누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그 무엇보다도 사람의 마음이 무서운 것이다.   ***   누구든 처음부터 의심하는 사람은 없다. 단지 행동 때문에 그리 되는 것이다. 이 세상음 믿을 사람이 더 많아서 또 믿을 수 있으니 사는게 아니가.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면 팍팍한 이 세상을 어떻게 견딜까 믿어라, 믿는만큼 되리라   오죽하면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오면 달라진다고 했을까 서로의 믿음이 무너진다면 이 세상 살 값어치가 없는것이겠지.   - 솔향기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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