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눈이 내렸다.
오늘 오후 눈이 또 내렸다.
폭설로 인해 불편함이 아직 가시지도 않았는데
내일 출근길이 걱정되지 않을수 없는 상황이다.
계속되는 추위속에 얼어 붙지나 않을런지,,,
계속되는 제설 작업은 이제 짜증나는 일과가 되어버린지
오래된 것같은 느낌마져 드는걸 어쩔 수 없다.
염화칼슘 닷인지 눈은 녹지 않고 미끌미끌거린다.
보행시에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자칫 큰 부상도
입을수 있는게 요즈음이다.
엊그제 눈길을 걸어보니 기분은 매우 좋았지만
겨울 등산은 안전이 항상 중요함을 잊어서는 않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