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10월의 놀토 낀 휴일.

신솔향기 2008. 10. 25. 06:24


 
10월의 놀토 낀 휴일.
 
이제 10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 사이 연3일동안 가을비가 오락가락했습니다.
가을 가뭄에 얼마나 도움이 됐을지 궁금해 집니다.
하루가 다르게 일교차도 벌어지겠죠.
 
가을 단풍도 산 위에서 아래로 달음박질치듯 물들어 갈겁니다.
놀토긴 휴일이니 얼마나 행락 인파가 몰려 들까요.
깨끗하게 구경들 하고 돌아가야 할텐데 걱정이 앞섶니다.
 
찬바람 부는 것만큼 우리의 경제는 얼마나 자가운가요.
추워지는 날씨만큼 각박해지는건 아닐테죠.
하루가 다르게 주저 앉는 주가를 보면
서민들 가계에 얼마나 주름이 질런지,,,
 
그러고 보니지금쯤 학생들 수학 여행철이 아닌지 모르겠어요.
요즘은 있는 애들은 해외로 그렇지 않으면 국내로 여행을 떠난다는데
그것마져 빈부를 가르는 기준이 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나라 경제도 어려운데 학생들 수학 여행만이라도 국내로 돌리는게
타당할 것 같은데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합니다.
허리띠 졸라메고 버텨야 이 추운 겨울 무사히 지낼 것 같지 않으세요?
아무튼 10워의 마지막 연휴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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