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나를 부른다.
4월 6일 월요일
날씨는 화창하지만 제법 아침 기온이 쌀쌀하다.
그래도 계절은 봄인지라 햇살 바른 곳엔 개나리며 목련
그리고 매화꽃이 저마다의 고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이 좋은 날 다른 곳보다 산이 나를 부르는 것 같아
광교산이라도 다녀와야겠다.
봄처녀 바람나듯 나는 산바람이 났나보다.
봄바람 산바람 신나는 바람,,,
바람난 사람들 모두 모여라.
산바람 같으면 얼마든지 나도 좋울 것 같다.
춤바람보다야 좋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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