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간다.
지금은 4월의 마지막 밤이다,
오늘은 목불인견의 날이기도 하지.
전임 댜통령이 검찰에 소환된
우리 국민들에겐 참기 어려울만큼
곤욕스런 날이었다.
과연 그분께선 잔인한 4월이겠지만
한낮의 기온은 여름처럼 느껴지는
그런 하루였었지만 그렇게 4월이
가고 있다.
내 하루는 당황함에서 즐거움으로
바뀐 변덕스런 날(?)이기도 했어도
결과는 해피엔딩한 날이었다.
녹음이 싱그러운 생명이 살아있는
4월이 가고 있다.
우리 곁에서 떠나는건
또 무엇이 있을까.
나쁜 기억은 모두 떠나고
평생 기억하면 행복 할 수 있는
그런 기억만 남기를 희망하며
4월과 이별을 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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