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웠던 오늘
아침 열시 광교산을 오르다보니 슬슬 더워진다,
겉옷 벗고 폴리스 티셔츠도 벗고나니 반팔차림.,,
때아니게 더운 여름 같은 그런 봄날이었다.
계절이 성큼 다가선듯한 그런 날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마디씩 건넨다.
시원하냐고,,,ㅎㅎ
물론 더우니 벗죠,,,ㅋㅋ
반바지도 입고왔으면 아마 반팔에 반바지 차림새로 등산을
즐겼을텐데 그래도 어쩌나 더운거 참고 걸어야지.
몸이 남들보다 건강하니 그랬던 것 같다.
네일부터는 제법 많은 비가 온다는데 조금 더 건강에
신경써야 할 때가 되었나보다.
출근길엔 우산도 가져가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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