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신솔향기 2010. 2. 14. 20:51

 

살다보면 이런 날 저런 날이 있다.

오늘은 참 좋은 날이다.

설은 우리에겐 가장 큰 명절이기 때문이다.그 다음이 추석이다.

이런 날이라도 있어야 서로 떨어져 있는 가족들 얼굴이라도 한번 보는게 아닐까.

힘들여 만든 음식으로 모두가 맛나게 먹는걸 보면 얼마나 뿌듯한지,,,

참, 여자들 고생이 많다.

 

남들처럼 친정 나들이 제대로 한번하기 어려우니 미안하기 짝이 없다.

하기사 부모님 모두 세상에 계시지 않으니 더더욱 그럴 것이다.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잘해야하는 이유를 대라면 뭐라 할 수 있을까.

이 세상 모든 여인네들이여!

늘 고맙고 미안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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